中시안, 대형 자동차 동력 배터리 프로젝트 착공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20일] 총 투자규모가 6억 달러 가량에 달하는 삼성환신(環新)자동차 동력 배터리 프로젝트가 일전 시안고신구(西安高新區)에서 착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0월에 완공되어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며 해마다 4만 대에 달하는 순수 전기차를 위해 동력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1월, 삼성 SDI유한회사와 안칭환신(安慶環新)그룹에서 함께 산시(陜西)성과 투자전략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