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샤오미로 인한 삼성의 "추락", 中 경제체제 전환 업그레이드 진척 신호 보여줘

2014-08-08 09:07 신화망 편집:왕추우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7일] 첨단기술 제품의 중요한 상징 중의 하나로, 그 어떤 브랜드의 스마트폰이든 중국이라는 글로벌 최대의 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은 각자에서 중대한 의의가 있는 것이다.

권위적 시장 조사 회사인 Canalys에서 금주에 발부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제2분기 출하량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국산 브랜드인 샤오미(小米)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처음으로 장기간 No.1을 지켜온 한국 브랜드 삼성을 초과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출하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제2분기 샤오미 휴대폰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4%, 삼성은 12%의 점유율로 2위로 물러났다. 한편 1분기 샤오미의 시장 점유율은 10.7%, 삼성은 18.3%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중국의 화웨이(HUAWEI)가 유럽의 에릭슨을 능가, 글로벌 최대의 전신 설비 제조업체로 부상한 뒤 중국 첨단기술 회사가 "만들어 낸" 또 한번의 놀라운 국제사건이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분수령으로 중국경제의 기적이 품질 제고, 효력 향상의 "2분기"에 진입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2013년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이에 대해 4개의 주요 특징을 서술했다. 그중에는 반드시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진보를 동력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포함된다.

류머(劉默) 공업과 정보화부 통신 정보연구소 업종발전연구부 주임은 샤오미 휴대폰의 성공 비결을 탄탄한 기술개발사업과 인터넷 마켓팅 패턴으로 귀납했다.

현재 샤오미 휴대폰의 원가 수입은 한국의 삼성과 미국의 애플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반드시 "메이드 인 차이나"를 전면적으로 초월하는 것은 여전히 시일이 필요하다는 점을 냉정하게 보아내야 한다. 샤오미를 예로 들 경우 해외의 더 높은 특허 장벽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샤오미의 국제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삼성과 애플을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다.

공유하기0

국제

주간 중국경제

기업

사회

수입박람회 개최지 상하이의 매력적인 풍경

한중 네트워크 연결

연락처

중국경제망 국제협력센터
전화: 86)10-8102-5111;86)10-8102-5156
팩스: 86)10-8102-5112
메일 주소: jukexin0803@hotmail.com
우편 번호: 100054
회사 주소: 베이징(北京)시 시청(西城)구 바이즈팡둥(白纸坊东)가 2호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