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샤오핑 사회주의 현대화 청사진 현실화되고 있다
중공중앙은 20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좌담회를 열고 덩샤오핑(鄧小平)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였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요 담화를 통해 덩샤오핑 동지의 사회주의 현대화 청사진이 점점 아름다운 현실로 변해 위대한 조국이 하루가 다르게 번영하고 부강해지며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세기에 위대한 역사적 승리를 거둔 중국 공산당과 인민들은 21세기에도 반드시 위대한 역사적 승리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동지의 일생 동안의 업적을 회고하는 가운데 중국의 혁명, 건설, 개혁을 위한 위대한 업적을 종합하고, 중화민족의 독립, 번영, 진흥 및 중국인민의 해방, 자유, 행복을 위한 그의 인생과 공헌은 영원히 조국의 광활한 대지에 새겨질 것이며, 덩샤오핑 동지는 언제나 인민 가운데 또 인민들 마음 속에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확고한 신념은 덩샤오핑 동지가 일평생 지닌 정치적 인품이며, 중국 공산당원이 가지는 영원한 정신적 기반이고, 인민사랑은 덩샤오핑 동지가 일생 동안 마음 속에 품어온 것이자 중국 공산당원이라면 견지해야 할 힘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사구시(實事求是) 또한 덩샤오핑 동지가 일평생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사상적 특징이자 중국 공산당원이라면 응당 지켜야 할 사상의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개척혁신은 덩샤오핑 동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리더의 덕목이자 중국 공산당원이라면 영원히 갖추어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