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알리바바에 뜨거운 관심 보여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거두인 알리바바(阿里巴巴)가 미국 뉴욕에서 로드 쇼를 개최했다.
[신화사 파리 9월 10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거두인 알리바바(阿里巴巴)가 미국 뉴욕에서 로드 쇼를 개최, 곧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될 예정이며 미국,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융자 규모가 가장 큰 한 차례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최근 이 핫 이슈가 프랑스 언론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르 몽드》:데이터 표현에 "아찔"
프랑스 신문 《르 몽드》는 알리바바에서 수많은 투자자와 경제 분석가를 흡인했으며 공개된 데이터 표현에 "아찔해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에서 예측한 발행가로 계산할 경우 상장 뒤 이 회사의 시가는 16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전문가들은 알리바바의 상장 시가가 20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아 세계 최대 사치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프랑스 전력그룹 및 에어버스 시가의 총합과 맞먹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