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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中企 국내외 IPO 3배↑…인터넷업종 독보적

2014-10-11 09:48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2014년 3분기 중국기업의 IPO(기업공개) 융자규모는 2060억 5300만 위안(약 36조 원)으로 2분기 대비 329.42%, 동기 대비 127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주 시장 IPO는 안정적으로 발행되었고, 홍콩은 변함없이 중국기업이 해외IPO 시장으로 가장 먼저 선택하는 곳이다. 중국기업의 미국 주식시장 상장은 인터넷과 IT주를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2분기에 비해 30개가 늘어난 71개의 중국기업이 미국시장에 상장했다.

인터넷 IPO 규모 독보적 위치

업종별로 볼 때 3분기 중국 인터넷 기업의 IPO 규모는 독보적이었고, IPO 수량면에서 제조업 기업의 IPO 수가 가장 많았다.

중국의 금융 리서치 업체인 차이나벤처소스(CVSource)의 데이터 단말기에 따르면 3분기 수량면에서 제조업은 11곳으로 3분기 중국기업 IPO 총 수량의 15.49%를 차지했고, 건축건자재는 7곳으로 2위, 에너지 및 광업과 의료건강은 6곳으로 공동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업종은 4곳으로 3분기 중국기업 IPO 총수의 5.63%, 합계융자 규모는 1566억 2200만 위안(약 27조 3700억 원)으로 3분기 중국기업 IPO 총 규모의 76%를 차지했다. 인터넷 업종에서 알리바바그룹의 IPO 규모는 최대로 3분기 인터넷 업종 중국기업 총 융자규모의 98.22%를 차지했고, 3분기 전체 중국기업 IPO 총 규모의 74.66%를 차지했다. 농업•임업•목축업•어업과 의료건강은 융자규모에 따라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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