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 0.62%↓, 선전성분 최고가 기록
10월 10일 상하이종합지수 타임 차트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10월 11일] 10일, 해외 증시의 급락세에 영향을 받아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모두 당일시가가 전일종가에 비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를 마감할 때까지 상하이종합지수는 14.83p 하락한 2374.54로 기록되었으며, 하락폭은 0.62%, 거래량은 1922.48억위안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7.53p 상승한 8211.54로, 상승폭은 0.09%, 거래량은 2278.73억위안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창업 테마주 지수는 6.95p(0.45%) 하락한 1554.22로 거래를 마감하였고 거래량은 435.4억위안으로 나타났다.
테마주 관련, 가스/열에너지, 항공우주, 선박, 부동산, 공기 치유 등 분야는 들썩인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충전기, 정보 안보, 3D프린터, 지열 에너지 등 분야는 약세를 보이게 되었다.
개별주를 살펴보면 ST주를 제외하고 TCL그룹(TCL集团), 지에넝풍전(节能风电), 난퉁커지(南通科技), 충칭란치(重庆燃气), 메이리즈예(美利纸业) 등 30여개의 개별주는 상한가로 마감하였다. 하한가를 기록한 개별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허성신재(禾盛新材), 화우란소프츠웨어(华宇软件), 랑마정보(朗玛信息), 쌍상구분(双象股份)과 저장메이다(浙江美大) 등 종목은 하락폭이 상위권에 들어 있었다.
주목할 만한 것이 당일 상장하게 된 4개 신주인 완성구분(万盛股份), 지유저우야오예(九州药业), 보색구분(宝色股份), 진토우구분(劲拓股份)은 오전장이 각각 44.02%, 44.01%, 44.07%, 43.95% 올랐으며, 거래소 규정에 따라 거래를 30분 동안 일시 정지를 하여 10시 거래 재개로부터 당일 거래를 마감할 때까지 4개 신주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번역 감수: 왕추우)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