滬지수 2400 돌파, 의약•소비 주목할 만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상하이•선전 증시의 오전장은 변동이 일어나 하락하였으며 차스닥은 대폭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를 보면 증권, 마권 개년주 등은 좋은 흐름을 나타냈으나 생물백신, 환경보호, 빅데이터 등 테마주는 하락세로 나타났다. 오후장은 시세가 반등하며 차스닥은 하락세를 조절하였다. 비철금속, 항공 등 테마의 개별주는 강세로 올랐고 결국 상하이지수는 거래량이 전일 대비 대폭 축소되었다.

연속 상승한 끝에 상하이지수는 2400포인트에 이르게 되었다. 아울러 상하이지수와 차스닥지수는 최고치를 창출한 뒤에 단기적으로 시장은 변동으로 인한 조절•공고가 요구되기 만련이다. 단기적으로 지수는 반등 속도를 완화하며 조절•공고를 되풀이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투자자가 자꾸 흔들리는 현상을 어느 정도 감소하며 부정적 영향을 줄일 것으로 전망되고 10일 평균 좌표선 일대에 진일보하여 모멘텀을 축적하여 2400포인트를 돌파할 기회를 기대한다.

중국인민은행이 16일 발포한 데에 따르면 9월 위안화 차입금 총액이 8,572억위안 증가했고 M2는 동기 대비 12.9% 상승했다. 앞선 3분기 차입금 총액이 7.68만억위안, 동기 대비 4,045억위안 증가했다. 또한 앞선 3분기 사회 자금조달 규모는 12.84억위안으로 동기 대비 1.12만억위안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M2는 동기 대비 증속이 다시 상승하여 전년 조절 목표의 13%를 차지한 것으로 나왔다. 

그 외에도 6월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통과된 <물류업발전중장기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관련 부서는 상업소매 물류기업의 행정적 비용을 감면하고 물류기업 대종상품의 저장 시설 용지에 대한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또한 관련 부서는 콜드체인 발전 관련 조치를 이미 제정해 냈으며 이는 곧 출범될 것으로 전망이다.

테마별 자금의 유통 방향에 관해서, 지난주 기관 자금 유출이 일어난 주요 테마는 교통수단, 기계, 전자정보, 의약, 화공•화학 섬유가 있다. 교통수단 테마에서 자금 유출이 일어난 개별주로 장화이자동차(江淮汽车), 홍두항공(洪都航空), 항티엔전자(航天电子)가 꼽히며, 기계 테마에서 자금 유출이 일어난 개별주로는 중국중공(中国重工), 중국선박(中国船舶), 중국일중(中国一重)이 꼽힐 수 있다. 또한 전자정보 테마에서 자금 유출이 일어난 개별주로 산안광디엔(三安光电), 징동방A (京东方A), 창디엔커지(长电科技), 의약 테마에서 자금 유출이 일어난 개별주로 하야오구분(哈药股份), 중국의약(中国医药), 지어우저우통(九州通), 화공•화학 섬유 테마에서 자금 유출이 일어난 개별주로는 완웨이가오신(皖维高新), 하이난고무(海南橡胶), 런투구분(闰土股份)이 들 수 있다.

기관은 이번 시세의 반등을 유지한 핵심 역량인 정책적 호재가 아직 변화하지 않고 안정적•지속적 증장을 촉진하는 정책이 끊임없이 실행되기 때문에 경제 데이터와 외부 환경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며 중장기적으로 시장이 상대적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관은 투자자가 신중히 투자함과 동시에 매수 포지션을 적극 조정하며 이를 50% 가량 보유하라고 제언했다. 전기 상승폭이 지나치게 높은 과고평가 품목에 대해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하여 소유량을 줄여서 수익을 확정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또 앞으로 의약, 소비 등 방어성 있는 테마 및 환경 보호, 신에너지, 개혁 관련 주제에 주목할 만하다.

원문 출처: 남방일보(南方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