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4개 철도 프로젝트 연내 전부 착공 예정
국무원에서 철도건설을 한층더 가속화할 데 관한 요구에 따라 2014년 전국 철도건설에 3대 목표가 내세워졌다. 즉 전국 철도 고정자산 투자 8000억위안을 실현하고 신규 라인 7000킬로미터를 본격 가동하며 64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착공하는 것이다.
철도총공사 책임자는 올들어 철도총공사에서는 철도건설 특히 중서부 철도건설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철도건설의 초기 사업에 박차를 가해 철도 신규 라인이 제때에 착공, 건설될 수 있도록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칭다오(青島)-롄윈강(連雲港)철도, 우쥬여객운수전용철도(우창(武昌)-쥬장(九江)) 다즈(大冶)북-양신(陽新)구간, 리장(麗江)-샹그리라(香格里拉)철도, 우한(武漢)신항 강북철도 린스팡(林四房)-황저우(黃州) 구간 등 7개 프로젝트가 이미 착공했거나 곧 육속 착공하게 된다.
알려진 데 따르면 7갈래 철도건설 프로젝트에서 칭다오-롄윈강 철도는 이미 일전에 착공됐다. 칭롄철도의 전체 길이는 194킬로미터이며 칭다오북, 양허커우(洋河口), 량청(兩城), 르자오(日照) 등 10개 역을 설치, 설계 시속이 200킬로미터에 달한다. 개통된 후 동부 지역 철도망 구도를 진일보 보완하고 옌타이(烟台), 칭다오, 르자오 및 롄윈강 등 도시 사이의 시간과 공간적 거리를 좁혀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