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능국제(华能国际)(600011.SS)(0902.HK)
화능국제전력주식유한회사는 줄여서 화능국제라고 불리며 1994년 6월에 설립되었다. 중국화능그룹 소속으로 중국에서 선두로 전력 발전을 위한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이 회사의 발전소는 중국 본토 19개 성, 시, 자치구에서 분포되어 있으며, 전액 출자한 전력 회사 하나를 싱가포르에서 운영하고 있다.
화능국제는 뉴욕, 홍콩, 상하이 세 개 증시에 모두 상장된 최초의 중국 전력 발전 회사다. 1994년 10월에 처음으로 외자주 12.5억 주를 발행했고, 3125만 주를 미국 예탁주의 형식으로 뉴욕거래소에서 상장했다. 화능국제의 H주를 1998년 1월에 홍콩연합거래소에서 상장한 이후, A주 또한 2001년 11월에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현재 51세인 차오페이시 회장은 교수급 고급 엔지니어다. 전력 분야에서 42년간 근무해 왔고, 17세의 나이로 산동 청도 발전소에 들어가 노동자부터 엔지니어, 공장장까지 역임했다. 또한 2008년 6월부터 화능그룹 총경리, 회장, 그리고 화능국제전력주식유한회사 회장을 역임했다. 차오페이시 회장은 오랫동안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0년까지 회사의 청정 에너지 발전기의 비중을 35%까지 늘리겠다고 제시했다.
회사의 총 주식 발행량은 144.20억 주이며 그 중 유통 A주는 105억 주이고 홍콩주는 39.20억 주다. 2014년 지난 3분기의 영업이익은 946.27억 위안이고, 주당 순자산은 4.75위안이며 주당 이익은 0.71위안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