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카오 위안화 결제 조元 돌파, 4년간 22배 성장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5일]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의 왕쥔(王軍) 부지점장은 24일,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이 10년간 마카오 지역 위안화 결제은행을 맡으면서 마카오 위안화 업무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시장규모 또한 신속하게 확장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0개월간 마카오 위안화 결제은행의 업무량은 1조 위안(약 180조 원)을 넘어서 2010년 한 해의 22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마카오 은행조합은 당일 마카오 지역 위안화 결제은행 설립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왕쥔 부지점장은 마카오 위안화 결제 플랫폼에 동참하고 있는 은행이 이미 28곳에 달해 2004년에 비해 배로 늘어났고, 올해 10개월간 마카오 지역의 국경 간 무역 위안화 결제 총액은 4,650억 위안(약 84조 원)을 넘어서 2010년 한해보다 24배가 성장했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