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공원, 스포츠 산업 발전지수 발표
<베이징 올림픽공원 스포츠산업 종합발전 보고(2013)> 포럼이 25일 베이징 올림픽공원 관리위원회에서 개최되었다. 국가체육총국, 베이징시 체육국, 각 올림픽 경기장 등의 기관 책임자 및 스포츠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베이징 올림픽공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의 번영 및 공헌 지수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 번영지수는 스포츠 경기, 경기장, 소비, 트레이닝, 여행, 전시장 등의 지표를 포함한 것이며 주요 심사기준은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서비스 발전촉진 과정 성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헌 지수는 올림픽 문화, 전국민 건강, 청소년 체육, 사회 공익, 생태환경, 국제 교류 등의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공공체육 서비스, 대중 건강추진, 다채로운 시민 문화생활, 우수한 생태환경 측면에서의 성과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2013년 올림픽공원 스포츠 산업의 번영지수는 4로 발전 수준이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나왔고, 공헌 지수 또한 4로 '비교적 공헌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