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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7개 성(省) 상반기 소득 발표, 상하이 최고

2015-07-27 15:43 인민망 편집:진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7일] 국가통계국 측 데이터를 보면 상반기 도시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 5,699위안(약 294만 원)으로 가격 요소를 제하면 실질 성장은 6.7%이고, 농촌민의 경우 1인당 가처분소득은 5,554위안(약 104만 원)으로 가격 요소를 제한 실질 성장은 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각지의 2015년 상반기 소득 데이터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중신망(中新網)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26일까지 전국적으로 최소 27개 성 지역의 상반기 1인당 가처분소득이 발표되었다. 이중 상하이의 도시민과 농촌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각각 2만 6,664위안(약 500만 원)과 1만 3,346위안(약 250만 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베이징과 저장(浙江)이 그 뒤를 이어 각각 2만 6,171위안(약 491만 원)과 2만 2640위안(약 424만 원)을 기록해 이 세 지역만 현재 전국에서 도시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 위안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민 1인당 가처분소득 최하위 지역은 간쑤(甘肅)성으로 1만 1,243위안(약 211만 원)을 기록했다.

도농(도시와 농촌) 1인당 소득 격차를 살펴보면, 전국 도농 1인당 가처분소득 격차 2.83과 비교해 신장(新疆), 구이저우(貴州), 간쑤(甘肅), 윈난(雲南), 네이멍구(內蒙古), 칭하이(靑海), 닝샤(寧夏) 및 산시(陝西) 8개 지역의 도농 1인당 가처분소득 격차가 전국 수준을 웃돌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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