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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일대일로" 세계의 조화로운 발전 추진

2015-07-31 11:10 cri 편집:진곤

  

"인민일보"가 7월 29일 세르게이 러시아 재정부 재정연구소 수석연구원의 기고문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일대일로" 건설은 관련국가로 하여금 더욱 밀접한 정치와 경제 연계를 맺게 하고 이들 국가의 교통기반시설을 상호 연결시키며 무역에 더욱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금융통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또한 21세기 세계 각국은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이런 것들을 절실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대일로'가 유럽과 아시아에 혜택주다"라는 제하의 기고문은 "일대일로"연선 대다수 국가는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반 인구는 약 44억명이고 경제총액은 21억달러로 세계 경제 중 각기 63%와 29%를 차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대일로" 건설은 중국 경제발전과 산업구조 최적화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뿐 아니라 연선 기타 국가들에도 이익을 가져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육지로는 일련의 경제무역 산업단지를 건설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 경제협력 벨트를 구축할수 있으며 바다로는 일련의 항구도시와 협력해 자유롭고 안전하며 효률 높은 중요한 교통도로를 공동건설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글은 기반시설 건설의 상호 연결은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추진력으로 건설중인 아시아기반시설투자은행과 실크로드기금회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호 연결의 실현은 관련 지역에서의 더욱 편리한 투자와 무역환경 건설에 유익하며 자연자원에 대한 이용률을 높이므로 친환경과학기술을 공동발전시키고 지역 전반 국가에 공동이익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은 자금과 기반시설건설에서 우세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10년 후 중국 대외투자 규모는 1억 2500만 달러에 달해 세계경제 성장을 이끄는 엔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어 "일대일로" 건설은 연선국가 취업과 투자획득에도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 주는 동시에 여러 나라와 중국사이의 우호관계를 더욱 튼튼해지게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유라시아 경제구에 이익을 가져주는 한편 세계경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은 중국과 러시아간 물류통로는 수륙공 여러 영역을 망라했지만 새로 개척할수 있는 공간이 여전히 넓다고 지적했습니다.

기고문은 러시아는 시베리아대철도와 바이칼-아무라얼철도를 실크로드와 연결시킴으로써 극동지역개발을 이끌고 유럽에 대한 중국의 수출 및 동남아시아국가에 대한 러시아의 수출을 이끌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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