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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시장서 외국 에어컨 제조사 판매 점유율 5.9%에 그쳐

2015-08-06 15:20 인민망 편집:진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6일] 1980년대 이후 외자 가전기업이 잇따라 중국 시장으로 대거 진입하면서 이들의 제품에 대한 높은 요구는 그 당시 막 출발한 국내 가전업체의 전반적인 표준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국내 기업은 외자 기업과의 부단한 경쟁 또는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제품 기술과 생산 관리 경험을 배웠다.

그러나 국내 가전기업이 외자 가전기업과 경쟁하고 배우고 향상되고 빠르게 성장하는 동안 외국 브랜드는 중국에서 생존할 공간이 나날이 축소되었다. 아오웨이(奧維)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에 가전제품 중 TV, 세탁기, 냉장고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의 판매 점유율은 각각 17.7%, 22.2%, 12.9%였으며, 에어컨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가장 낮은 5.9%에 그쳤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p 감소된 것이며, 계속 위축되는 추세다.

외국 기업의 에어컨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위기를 맞은 것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이들은 제품, 경영, 관리, 관념 등에서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광범위한 브랜드 영향력과 탄탄한 기술 수준을 결합시켜 경쟁사의 움직임을 면멸히 주시하고 중국 시장의 형세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경영 관리의 이념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과학일보(科學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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