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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호구 불법 판매 범죄 조직원 체포

2014-08-26 09:42 CCTV.com 편집:왕추우

[CCTV.com 한국어방송] 국유기업과 하이테크기술회사가 인적사회보장 부문에 신청해 획득한 베이징 호구 지표를 공공연히 판매한 범죄조직 멤버들이 체포됐다.

24일, 베이징 경찰 측에 따르면, 텐(田)모모 씨 등 16명이 베이징 호구를 불법적으로 되팔아 구속됐다. 이들은 선후로 80여 명의 외지 대학 졸업생, 석사 졸업생에게 베이징 호구를 판매해, 불법 소득 300여만 위안을 챙겼다. 현재 이들 중 13명에게 국가 기관 공문서 매매죄, 직권 남용죄로 구속 영장이 내려졌다.

톈모모 씨에 따르는 그는 2011년 베이징에서 회사를 설립한 후, 친척을 도와 선후로 3차나 외지 대학 졸업생이 베이징 대형 국유기업에 입사하는 것으로 위장해, 베이징에 호구를 붙이도록 했다.

그 과정 이런허중(易人合眾) 네트워크기술 베이징유한회사 관리부 장(張)모 경리, 중국철도 16국 인사처 장 (張)모 씨 등을 알게 되었으며, 이들과 손 잡고 대학 졸업생과 석사 졸업생에게 베이징 호구를 팔아 수익을 챙겼다.

수익이 가장 많을 때에는 한 건에 33만 위안을 받기도 했다.

2011년 5월부터 체포될 때까지 톈모모 씨 등은 80여 명 외지 대학 졸업생 혹은 석사 졸업생에게 호구를 팔아 불법으로 300여만 위안의 불법 이익을 챙겼다.

그중, 톈모모 씨와 이런허중 장모 경리가 100여만 위안을 착복했으며 기타 관련 용의자들은 1만 위안 내지 수십 여만 위안을 착복했다. (출처: 경화시보)

번역: 채복숙, 감수: 김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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