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반기 순이익 573억 위안…동기대비 0.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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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홍콩 8월 21일] 차이나모바일주식회사가 20일 홍콩에서 발표한 "2015년 중기업적보고(中期業績報告)"에 의하면 상반기에 실현한 운영수익은 3407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9% 증가했다. 순이익은 573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0.8% 경미한 하락세를 보였다. 차이나모바일 사용자수는 8.1억명을 돌파, 데이터업무는 전통적인 음성서비스 업무를 이미 대체했고 수익 성장의 주요래원으로 되었다.
업적보고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상반기, 차이나모바일 데이터업무 수익은 1515억 위안에 도달, 지난해 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그중 무선인터넷업무 수익은 1009억 위안을 기록하여 지난해 동기대비 40.1% 증가라는 쾌거를 보였고 4G 모바일 데이터 유동량 비율은 62% 증가했다. 차이나모바일의 음성서비스 업무는 1386.7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6.4% 하락한 외, 차이나모바일의 상반기 핸드폰 단말(終端) 판매량은 1.4억개를 기록했다. [글/신화사 기자 이엔하오(顏昊),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