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 520만권 넘게 발행
중국 외문국(外文局)의 저우밍웨이(周明偉) 국장은 제22회 베이징 국제도서 박람회에서 '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習近平談治國理政)' 도서가 전 세계적으로 520만 권이 넘게 발행되었다며, 이는 개혁개방 이후로 중국 국가지도자 저서로는 국내외 발행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소개했다.
'시진핑의 거버넌스 오브 차이나(習近平談治國理政)'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중공중앙 문헌연구실과 중국외문국, 외문출판사와 공동으로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일어 등 버전으로 2014년 9월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행했다. 이 도서의 출판은 각국 독자들에게 중국 지도자의 거버넌스 이념과 집권 방침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며, 중국의 발전이념, 발전노선, 국내외 정책 및 가치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과 이해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도서는 출판된 이후에 다수 국가와 지역에서 발행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8월 27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