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중미 성장-주지사 포럼에 참석
[신화사 시애틀 9월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월 22일 시애틀에서 "청정네너지와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제3차 중미 성장-주지사 포럼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기 성장-주지사 포럼이 저탄소 경제발전에 초점을 맞춘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는 현재 중미 양국과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중미관계발전은 양국의 지방과 인민들의 지지에 힘입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방에 의거하고 지방에 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최근연간 중미 지방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양상을 보여 중국의 성과 미국의 많은 주, 도시들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양국 각 영역 실무협력이 전면적으로 심화되는 배경에서 양국의 지방협력에 광활한 천지가 펼쳐졌다면서 양자는 중미 양국경제의 거대한 스케일이 제공하는 기회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중미 지방우세 상호보완 잠재력을 힘써 발굴하고 인문교류를 중시해 양국 지방협력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포럼에 참석한 중미 양국 성장과 주지사들은 각자 자매결연 도시의 교류와 협력 상황을 소개하고 지방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 양국 관계의 심층적인 발전을 추동할 의사를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리중파(李忠发) 리젠민(李建敏), 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