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英방문으로 강력한 中英 파트너관계 진일보 증진할 것
[신화사 런던 10월 16일] 시진핑 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는 14일 런던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시진핑의 영국방문이 정치, 경제, 인문영역에서 가져온 양국의 연계를 진일보 증진시킬 뿐더러 양국에 보다 많은 협력상생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 밝히면서 영국 정부는 중국과의 강유력한 파트너관계가 더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블레어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총리직에 있었다. 블레어 재임시기인 2004년 5월에 중영 양국은 전면 전략 파트너관계를 건립한다고 선포했다.
블레어는 영중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영국 정부와 민간에서는 이미 공동한 인식을 가졌다고 피력했다. "나는 총리로 임명된 나날에 중국과의 파트너관계를 강화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현임 총리도 중국과의 관계를 진일보 강화하고 있다. 이는 영국 정계의 부동한 정치파들이라고 할지라도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영중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일치한 견해를 가졌음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블레어는 미래에 양국이 인프라와 금융영역에서 협력을 보다 심화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국은 본국의 인프라는 업그레이드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원자력 발전, 철도망 건설 등 영역에서 중국은 영국 인프라를 발전시킬수 있는 전문기술과 자금을 보유했으며 이런 협력은 양국에 윈윈의 국면을 가져다줄 것"이라 블레어는 피력했다.
중국과 유럽간의 관계에 대해 말하자 블레어는 "영국은 유럽 주요국가의 하나로 중국과 양호한 파트너관계를 건립해왔으며 중국과 유럽간와 전체적 발전에 추진역할을 일으킬 것"이라 밝히면서 "영중 양국의 경제무역관계와 인문교류기초는 매우 풍부할뿐더러 실력이 대단하다. 이런 우월한 조건은 중국과 유럽간의 관계가 전체적인 전진을 이룩하는 것에 영국이 더 큰 역할을 행사하도록 도와줄 것"이라 그는 부언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지엔화(張建華) 둥샹(董翔),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