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제품 기업, 중국으로 본격 진출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2월 24일)베이징상보에 따르면 최근에 한국 매일유업이 중국의 제이디 월드와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분유와 유아식 식품을 판매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매일유업은 지난해 중국분유생산기업인 비잉메이트 (Beingmate)와 특수분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를 맺고 중국분유 시장에 진출했다.
매일유업 뿐만 아니라 한국 남양유업이 또한 2014년 중국으로 2070만 달러의 분유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한국 유제품 기업의 중국진출은 본국의 경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좋은 밥법 중의 하나라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