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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올해 첫 지준율 인하, 6000억 유동성 공급

2016-03-01 14:42 중국경제망 편집:류뤄싱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3 1) 중앙은행은3 1일부터 금융기관 지급준비율을17.5%에서 17.0% 0.5포인트 인하,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지준율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컸으나 긴 시간 동안 중앙은행은 역환매, SLF MLF 등으로 유동성을 공급했기 때문에 지준율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위축되었다. 따라서 이번 지준율 인하는 다소 뜻밖의 일로 여겨졌다. 중앙은행에서 유동성조절 수단의 기한을 지속적으로 연장시키고 있으나 효과가 지준율 인하와 같은 영구적인 조절수단보다 제한적이라고 경제정보 컨설팅사 모니타(莫尼塔) 거시경제 연구원 중정성(正生)이 밝혔다. 그리고 지방채 발행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지준율 인하로 은행의 자금구조 최적화가 필요하다

지준율 인하의 근본적인 원인은 본원통화 감소에 따른 압력을 해소하는 데 있다. 헝펑(恒丰)은행 후하이펑(胡海峰) 최고브랜드관리자는 미연준 금리인상 주기에 진입했기 때문에 위안화 평가절하로 자본유출이 가속화되었다며, 중앙은행의 외국환평형기금이 석달 연속으로 하락하여 1.6조 위안이나 된다. 이는 거시적 환경 하에 중국의 본원통화에 이 만큼의 투입 부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지준율 인하로 약 6000억 위안에 달하는 자금이 풀릴 것으로 자오상증권(招商)이 예측했다. 자오상증권 자산관리부 류둥량은 중국 경제 하행압박이 여전하여 양적완화 정책이 빠질 수 없다며, 공급측면 개혁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정책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 실물경제에 더욱 큰 압력을 줄 수 있고 양적완화 정책의 실시는 시장 예측과 실물경제에 대한 기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원문출처: 경제참고보(经济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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