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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아랍어 서예 전시회 개막식 베이징대학교에서 개최

2016-03-07 18:48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3월7일) 3월 7일 오전에 베이징대학교 외국어학원과 이집트주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중국 아랍어 서예가 미광쟝 예술작품 전시회’가 베이징대학교 도서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베이징대학교 외국어학원 닝치(宁琦) 원장, 이집트주중국대사관 무아타즈 안와어 부관장, 그리고 중국과 이집트 양국의 백여 명 각계 인사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 현장. 닝치 원장(우측으로 3번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우측으로 4번째는 이집트주중국대사관 무아타즈 안와어 부관장이다. 중국경제망

닝치가 축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는 중국과 이집트 수교 60주년이자 ‘중이문화년’이다. 베이징대학교 ‘일대일로’ 시리즈 행사중의 하나로 이번 서예 전시회가 중국 학생들과 중국 군중들에게 생생하게 아랍어 서예를 보여줬다. 닝치는 이번 전시회는 아랍어 학습자들한테도 새로운 형식의 교실이라고 했다.


개막식 현장. 호사인 이브라신 참사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국경제망

이집트주중국대사관 호사인 이브라신 참사관에 따르면 같은 세계 문명 고국으로 중국과 이집트가 모두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명, 그리고 문화예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가 양국 문화 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서예가 미광장(우측 2번째)은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한테 서예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경제망

자료에 따르면 중국 아랍어 서예가 미광장(米广江)은 영국박물관, 샌프란시스코아시아예술박물관, 스코틀랜드국가박물관, 하버드대학교 예술박물관 등 세계 유명 박물관에서 서예전시회를 열었다다. 이번 전시회의 전시시간은 2016년3월7일부터 9일까지다. 100여 폭 미관장의 서예작품이 전시될 것이고 각종 아랍어 서예를 위한 전문 도구도 함계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에 온 이슬란교 여자. 중국경제망

원문출처: 중국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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