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첫 지방정부 지도자 회의 인천에서 열릴 예정
(자료사진)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5월 30일) 제1회 한중 지방정부 지도자 회의가 6월 8일 한국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고 연합통신이 5월 29일 보도했다. 한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중한 FTA 체결 1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대표단은 러우상장춘 서장자치구 주석, 량구이 섬서성 선전부 부장, 자오하이산 톈진시 부시장, 왕옌링 허난성 부성장, 돤치 윈난성 부성장 등으로 구성되었다고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29일 발표했다.
양국 지방 정부 지도자는 “한중 FTA 체결 1주년을 맞아 지방정부의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하고 경제·문화·여행 등 여러가지 분야의 문제에 대해 교류를 갖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양국의 우호관계를 진일보 강화할 것이다. 한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향후 2년에 한번씩 한중 양국에서 돌아가면서 회의를 주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출처: 환구시보(环球时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