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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황교안 韓 국무총리와 회담(상세)

2016-06-29 16:10 신화망 편집:구가흔

   6월 28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하고 또 2016년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촬영/리쉐런( 李學仁)]

   [신화망 베이징 6월 29일] (하오야린(郝亞琳) 기자)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방문 및 2016년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한국은 이웃나라이고 전략적 파트너이기도 하다. 중국 측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시 여기고 있고 한국 측과 정치적 상호 신임을 증진하고 고층의 왕래를 유지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인문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을 유지함으로써 양국과 지역 주민들을 행복하게 하길 바란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해 한국 방문 기간, 양측은 “일대일로”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대중창업, 만중혁신(大眾創業,萬眾創新)”과 한국의 “창조 경제”, “중국제조2025(中國製造2025)”와 한국의 “제조업혁신3.0”, 제3자 시장에서의 국제 생산능력 협력의 전개 등 네 가지 사항 발전전략의 연계에 대해 공동된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관련 성과들이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자유무역구의 건설을 진일보 심화하고 공동 연구와 혁신 창조의 협력을 추진하며 청두(成都) 중한혁신창업단지 건설을 가속화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자동차, 로봇, 평면디스플레이, 신소재, 정보통신 등 중점 산업 분야에서 산업사슬의 고차원 협력을 확장하고 금융의 상호연결을 강화하고 국제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지지하며 문화산업의 협력을 촉진하고 “2016 한국 관광해”를 계기로 중한 인적 왕래 “천만+”의 새시대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북아시아의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본 지역, 나아가서 세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중국 측은 한국 측 및 각 관련 측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지역 발전 및 번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양측은 반드시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을 존중하고 교류와 협상을 강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의 관계와 상호 협력의 큰 기틀을 수호해야 한다.

   황교안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 3여년간, 한중 관계는 큰 발전을 가져왔는데 양국 정치의 상호 신임은 두터워졌고 고위층의 래왕도 빈번했으며 전략적 소통도 밀접했고 네 가지 사항의 발전 전략도 서로 연결됐으며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됐고 인문 교류가 확대됐다. 한국 측은 한중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는데 다음해 양국 건교 25주년을 새로운 계기로 혁신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관계를 추진해 더욱 높을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 한국 측은 적극적으로 양국 관계의 대세를 수호하고 중국 측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공동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안정을 수호하길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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