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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아프리카 매체들, 남중국해 사안 관련 中 입장 지지

2016-07-13 10:38 신화망 편집:구가흔

  (자료 사진)

   [신화망 나이로비 7월 13일] 근래 아프리카국가들은 잇달아 글을 발표해 남중국해 사안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중재안 배후의 미국의 진면모를 폭로 비판하며 남중국해 항행·비행 자유 및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을 일관되게 수호할 것이라는 중국의 주장을 소개하면서 중국을 위해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신문들은 최근 샤논 이브라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테랑 국제문제 논평원의 글을 대거 게재해 미국이 남중국해 중재안을 획책추진하는 것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실질을 폭로했다.

   이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독립미디어그룹 소속 '더스타(The Star)', 'Cape Times', '머큐리뉴스(Mercury News)' 등 주요신문들에 게재되었다. 글은 미국이 중국을 "세계 패권의 주요한 도전자"로 간주하면서 날로 강대해지는 중국을 상대로 "포위권"을 구축하려는 것이라 서술했다. 미국으로 말하면 지정학적 전략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역 대리인을 통해 중국의 해상통로를 견제하고 나아가서 중국의 무역 및 에너지 수송에 영향주는 것이다.

   짐바브웨에서 최대 발행량을 가진 일간지 'The Herald'는 논평원의 글을 게재해 남중국해 사안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지지했다. 글에서는 중국이 직접 당사국 간에 역사사실을 존중하는 것을 토대로 국제법에 따라 영토 및 해양경계획정 분쟁을 협상을 통해 해결할 것을 일관되게 주장해왔고 영토주권과 해양경계획정 사안에서 제3국에 호소하는 그 어떤 분쟁해결방식도 수용한 적 없다고 서술했다.

   탄자니아 'Daily News'는 "중국은 남중국해 사안에서 평화적 입장을 시종 견지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발표해 남중국해 사안 역사를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탄자니아 베테랑 언론인 마콰야 쿠흔은 칼럼에서 중국은 자국 및 타국 이익을 훼손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남중국해 항행·비행 자유 및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계속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냐 주요 대형 신문 'The Standard', 앙골라 '국가보', 카메룬 주류 신문 'Mutations', 남아프리카공화국 전국성 신문 '더스타' 등 여러 나라 매체들도 외국 주재 중국대사의 서명글을 게재해 목소리를 적극 높여 남중국해 사안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선전했다. [참여기자/주사오빈(朱紹斌), 자오시(趙熙), 쉬린구이(許林貴), 리스보(李斯博), 왕빙페이(王丙飛), 황야난(黃亞男)]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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