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대변인, <뉴욕 타임스>지의 남중국해 평론 반박
2016년 5월21일 미국 <뉴욕 타임스>지 측은 <남중국해 에서의 담력 싸움>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5월25일 주하이취안(朱海权)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남중국해 는 지연정치 겨룸의 싸움터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뉴욕 타임스>지 평론부에 보내 남중국해 문제에서의 중국 측 관련 원칙입장을 천명했다. 주하이취안 대변인의 이 편지는 6월1일 <뉴욕 타임스>지 논평판에 게재되었다.
주하이취안 대변인는 편지에서 중국 측이 남중국해 여러 섬에 대해 주권행사를 하는 것은 자신의 합법적인 권리를 이행하는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편지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결속된 후 중국은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에 근거해 남사군도와 서사군도의 주권을 되찾았다고 썼다. 그는 또 지난 세기 70년대부터 시작해 일부 국가가 불법적으로 중국 남사군도의 부분 섬을 침범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남중국해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루트는 당사국 측과 직접 담판협상을 진행하는것이라고 표시했다.그는 중국은 이미 평화적 담판을 통해 14개 육상 인국과 12개 국경조약을 체결했다고 하면서 남중국해 문제의 해결은 응당 이러한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주하이취안 대변인은 또 외교적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은 시종 억제를 유지해왔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련 섬에서의 중국 측이 진행하고 있는 건설활동은 모두 평화적 목적으로부터 시작된것이라고 하면서 항행자유와 비행에 아무런 영향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 측은 필리핀 측이 일방적으로 제기한 중재에 참여 및 접수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뉴욕 타임스>지가 논평에서 제기한 최근 중, 미 군용기 남중국해 대치사건을 언급하면서 주하이취안 대변인은 편지에서 중국 측이 장악한 정황으로 보면 미 군용기가 중국 측 연해지역의 접근 정찰을 감행했기에 중국 측은 군용기를 파견해 시종 안전 비행거리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추적 감시를 진행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 측의 관련 처리는 안전 및 전문표준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반대로 미국 군용기가 위협태세를 취하는 수단을 시도하려 했는데 이야말로 위험하고 비 전문적인 자태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남중국해 는 지연정치겨룸의 싸움터가 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측이 무력과시를 정지하고 대화담판을 추동하기 위해 책임적이고 건설적인 작용을 일으키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