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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야말로 남중국해 분쟁의 장본인--알베르토 엔코미엔다 菲외교부 해사센터 전 비서장과의 인터뷰

2016-07-13 11:13 신화망 편집:구가흔

  (자료 사진)

   [신화망 마닐라 6월 10일] (양텐무(楊天沐) 왕원(王文) 기자) 필리핀 외교부에서 해양업무에 장기적으로 종사해온 필리핀 외교부 해사센터 전 비서장 알베르토 엔코미엔다는 최근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할 시 남중국해 국제 긴장을 악화시키는 것은 서방 매체가 장기적으로 비난해온 중국이 아닌, 필리핀 측이라고 밝혔다.

   엔코미엔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키노정부시기 외교부는 1995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과 필리핀이 50여 차례 협상을 가졌음에도 분쟁을 해결하지 못해 중재를 제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교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당시 이 부분의 사무를 맡았던 나는 전후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중국정부가 필리핀 측과 협상하려 줄곧 시도해왔음에도 필리핀은 한번도 호응한적이 없었다.

   그는 서방은 중국정부가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만들었다며 추악한 형상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이 역시 착오적인 일이라고 지적하고나서 "(남중국해)에서 처음으로 간척사업을 시작한 것은 바로 필리핀이다. 우리는 빡아사도(중국명 중예도'中業島')에서 건설하고 공항을 세웠는데 공항 양끝에서 모두 간척 공정을 진행했다. 현재 공항 상태가 비 이상적인 이유가 바로 산호도에 세워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필리핀에게는 중국이 생태를 파괴했다고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엔코미엔다는 "필리핀은 독립된 외교정책을 가지지 못한 채 항상 미국의 교사를 받아 왔다. 아키노는 문제를 언급할 때마다 '법적 기초'와 '법적 구조'를 늘 지적하는 데 이런 '법'이라는 것은 사실 미국에 의해 결정된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외에도 엔코미엔다는 미필 간 "국방사무협력강화협의"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은 자본을 대대적으로 들여 필리핀을 자국의 군사기지로 만드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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