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탐사선 북극 해역 탐사 진행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2일]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는 8월 9일 산하 중국해양석유공사 서비스유한공사의 최신 해양 탐사선 ‘해양석유 720’호의 100일간 북극 바렌츠 해 두 개 지역 작업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중국의 북극 해역 3D 지진탐사 공백을 메웠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 지역은 북극권 바렌츠 해 북부 지역으로 위도 75도 이상에 북극권 안으로 900여 km 중심지까지 진입해 위도 70도 이상, 즉 고위험 작업지역으로 불리는 곳이다. 중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초고위도와 극한 해역에서 3D 지진 탐사 채집 작업을 펼쳤고, ‘해양석유 720’호 또한 중국 교통운수부에서 기록을 남긴 이래 최초로 본 해역에 도달한 중국 선박이 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수 몇 개 기업만이 본 해역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