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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문가: G20 정상회의, 금융 안정 등 의제서 진전 있기를 기대

2016-09-02 14:48 신화망 편집:구가흔

   [신화망 브뤼셀 9월 2일] (솨이룽(帥蓉) 자오샤오나(趙小娜) 량린린(梁淋淋) 기자) 유럽 유명한 싱크 탱크 브뤼헐 경제 연구소 궁트라므 • 울프 주임은 일전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곧 개최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소득 불평등, 금융 안정, 기후 변화, 난민 등 의제에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울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 범위 내에서, 주민의 소득 분배는 국민 소득 분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일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자본 소득이 국민 소득 분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바, 이는 소득 불평등 등 문제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곧 개최될 G20 항저우 정상 회담에서, 회의에 참석한 성원국들은 세계 소득 불평등 등 문제에 관해 정책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자료 사진)

   금융 안정 면에서 울프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G20은 응당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개혁 및 보완에 힘을 쏟으므로써 더욱 온건하게 세계 경제 성장에 보다 유리하도록 해야 한다. G20 정상 회의에서의 금융 관리에 대한 이슈는 유럽에 아주 중요하다. 주식, 채권 시장 등 직접 금융 시장이 상대적으로 발달하지 못했고 유럽 금융 시스템 중에서 은행이 점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큰 까닭에 현재 은행권 위기는 부분적 유럽 국가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융 관리 처방이 시급하다.

   울프는 또 G20 정상 회의에서 기후 변화 의제에서도 진전이 있기를 기대했다. “기후 변화는 인류 사회의 진실한 존재로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미 합의한 ‘파리 협정’은 매우 정확하며 웅심이 있다. 하지만 후속 정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그외에도 울프는 G20 정상 회의에서 난민 문제에서도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제했다. 난민 문제는 세계적인 문제로서 그 해결은 두 가지 측면이 포함되는데 하나는 어떻게 기술적으로 현존하는 난민 유동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으로서 여기에는 자금 조달, 배치, 적절한 보호 등이 포함되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 측면에서 어떻게 난민의 양산을 줄일 것인가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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