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A증시 ‘대량투매’ 나타날 듯, 3150포인트는 지탱점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12월 7일)지난 화요일, 장세는 3202.03포인트로 낮게 시작하여 종일 소폭으로 진동하면서 거래량이 급격히 위축되었다. 최종 0.16% 하락한 3199.6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화요일 거래량이 위축된 진동 장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시난증권 수석 책략 애널리스트 장강은 ‘중한재경연결 후강퉁’ 프로그램에서 “월요일의 급하락은 보험사 자금의 대거 주식 보유 행위에 대한 감독관리 부서의 입장 표명에 의한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만약에 기관투자자가 A주에서 주식 매입 행위를 중단하면 거래량 위축과 진동 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층에서 보험기관이 A증시의 과격한 주식 매입을 지지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향후 장세가 조정될 가능성이 크고 3150포인트 부근에서 지탱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장강이 말했다.

전에 보험사들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테마주들이 일제히 반락할 것인지에 관하여 장강은 “향후 보험기관의 유니버셜보험 제품개발은 제한받을 것이고 자금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2급시장에서 주식을 대량 매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 이와 같은 소식을 듣고 앞다퉈 주식매도에 나섰다. 즉 보험사들이 보유주식을 매각하든 말든 개인 투자자들은 완전히 확신을 잃은 셈이다.”

원문출처: 중국경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