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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시대 청사진을 기획하고 아태지역 대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다—시진핑 中 국가주석 APEC 최고경영자회의서의 기조연설을 해독

2017-11-13 21:44 신화망 편집:구가흔

  [신화망 베이징 11월 13일] (자오줘윈(趙卓昀), 천징(陳靜)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는 배경 하에 아태지역이 어떻게 기회를 잘 잡고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 4가지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에서 제정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행동 강령과 발전의 청사진도 소개했고 5가지 면에서 미래 중국의 신여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발전추세를 통찰하고 제기한 주장, 이념 등은 모두 대세에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중국인민이 시작한 5대 신여정은 민심을 고무시켰고 중국의 지혜와 책임을 충분히 구현했다.

  대세를 통찰하고 아태지역의 발전방향을 부각

  천펑잉(陳鳳英)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연구원은 시진핑 주석은 4가지 ‘심각한 변화’를 제기했고 거기에 상응한 대책을 제시했으며 “세계는 그야말로 바뀌었으니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문 닫고 보호주의를 감행하면 전망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롼쭝쩌(阮宗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상무부원장은 최근 몇년 간 서방 국가들 중에서 보호주의 경향이 나타났고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경제의 글로벌화를 추동했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제기했으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앞으로 이런 리더십은 더욱 많은 인정과 중시를 받게 될 것이고 중국이념과 중국방안은 갈수록 글로벌 범주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후이산(胡逸山)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 라자라트남국제연구원(RSIS) 겸임연구원은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개방’, ‘상호연계’, ‘혁신’, ‘포용’ 이런 키포인트가 각별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청사진을 기획하고 중국의 신여정을 자세히 설명

  롼쭝쩌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상무부원장은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의 발전성과와 19차 당대회에서 기획한 발전 청사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고 “이것은 전 세계에 19차 당대회 후 중국의 국내외 정책에 어떤 새로운 내용이 생겼는지 설명해 주고 믿음 구축 및 의문 해소의 아주 적합한 기회였으며 19차 당대회가 중국과 세계에 가져다 준 새로운 기회를 이해 및 동조하게 하는데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류비후(劉碧胡)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베트남발전전략연구원(VIDS) 전 원장은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사색은 중국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과 글로벌 전체에 심원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도 사회주의 국가이고 개혁의 심화, 혁신의 추동, 인민을 더욱 부유하게, 나라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중공 19차 당대회의 이념과 정책을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밤방 수르요노 인도네시아 아시아혁신연구센터 이사장은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개발도상국들과 중국의 발전경험을 공유했고 그들에게 서방의 발전 패턴과 다른 길을 제시해 줬으며 이는 개발도상국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왕리리(王麗麗), 정스보(鄭世波), 왕디(王迪), 러옌나(樂豔娜), 양저우(楊舟), 천자바오(陳家寶), 루루이(陸睿), 류퉁(劉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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