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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2018-01-12 19:13 인민망 편집:王瑞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1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시진핑은 “얼마 전 문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면서 “양측은 중한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중대 지역과 국제문제에서의 조율 강화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고, 상호신뢰를 증진시켰고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중한 관계가 개선되고 발전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면서 “새로운 한 해, 중국은 한국과 전략적 소통 강화, 실무협력 추진, 민감한 사안의 적절한 처리,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 추진, 지역의 평화 안정 촉진에 함께 노력하길 원한다. 중국은 한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는 것을 지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중국이 얼마 전 그의 중국 방문을 위해 기울인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새로운 한 해 더 큰 진전을 거두길 기대하며, 한국은 중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길 지지하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 성과를 설명하고 “한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중요한 역할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이 남북대화를 지지해 준 것에 감사한다. 중국이 대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추진, 한반도 평화 안정 수호를 위해 한 노력에도 감사 드린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에 힘써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키길 원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중국은 한국-조선 양측의 관계 개선과 화해 협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다”면서 “우리는 양측이 남북대화와 교류를 추진해 한반도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한반도 정세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국-조선 대화에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정세를 호전시키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중국은 한국을 포함한 각 측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형세를 더 좋게 발전시키길 원한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01월 12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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