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1월 방한객 시장 찬바람…어떻게 경제 성장을 이끄나?
[문제 제기]
【提出问题】
-한국 동아일보에 의하면 날씨는 조금씩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하지만, 한국 관광산업은 아직도 온기가 감돌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23일 발표한 ‘2018년 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월 외래방문객은 95만60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122만695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21.7% 감소한 것이다. 또한 월간 외래방문객이 10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해 인바운드(해외에서 국내로 여행) 관광산업의 심각한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据韩国东亚日报报道,天气逐渐转暖,但是韩国的旅游市场依旧没有丝毫生机。韩国观光公社23日表示,根据“2018年1月韩国观光统计”数据,1月份到访韩国的海外游客为95万6036人。这一数据较去年同一时间段下降了21.7%。另外,一个月份海外游客不足百万的情况也说明韩国旅游业正在遭受严重的发展停滞。
-보도에 따르면 1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0만51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만5243명보다 절반 가까이(-46.0%)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제한적으로 방한 단체여행을 허용하고 2월에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춘제 연휴가 있어 2월 중국 방한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월 해외로 나간 한국 국민은 286만67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늘었다.
-报道称,其中,1月份到访韩国的中国游客为30.5万人,较去年同一时间段的56.5万人下降了一半(-46.0%),但是2月份春节期间访韩游客数量如何变化值得关注。与此同时,1月份韩国到海外旅游的人数达到了286.6万人,同期增长了22.4%。
[문제 분석]
【分析问题】
-중국 관광객 급락 영향 커…동계올림픽 안보 여행 계획에 영향 미침
-中国游客锐减影响明显 冬奥会安保影响旅游安排
장강(张刚)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방한 해외 관광객 중 대부분이 중국인 관광객이고 중국인 관광객의 숫자가 확연히 줄어 전체적인 데이터 변화에 영향이 크다고 한다. 사드 문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데에 열정이 줄었다. 이는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직 국민의 적극적인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 개최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되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미국 주요 관원이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참석한 것에도 관련이 있다. 중국은 차기 동계올림픽 주최국으로서 관련 관원을 파견하였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안보는 자연히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것은 관광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안보로 인해 관련 관광선로, 시간 안배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기에 해외 방한 관광객 수량이 하락하는 상황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刚表示,到访韩国的海外游客中很大一部分是中国游客,中国游客明显下降对总体数据变化的影响较大。受到萨德问题影响,中国游客赴韩的热情锐减,因为相关问题的解决还未得到民间相应积极的认可。但更主要还是与韩国举行平昌冬奥会有关,特朗普总统的女儿伊万卡,以及美国相关主要官员出席冬奥会闭幕式,而中国作为下一届冬奥会的承办国,也派出相关官员参加,自然而然将冬奥会期间的安保提升到较高的规格,这样对旅游方面造成一定影响,相关旅游线路、时间的安排变得不是很适宜,因此出现海外赴韩游客数量下降的情况。
-중국 국민이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인지 한계 있다, 동계올림픽 관광을 자극 못함
-中国民众对冰雪运动认知有限 冬奥会未能刺激旅游
장강(张刚)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한중 관계가 이미 회복되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도 개최되고 있어 한중간의 민간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국 국민은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인지도가 비교적 낮다고 했다. 중국 대부분 지역이 동계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중국 국민이 관련 경기에 관심를 가지지 않고 있어 동계올림픽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효율적으로 자극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刚表示,中韩关系已经回暖,再加上平昌冬奥会的举行,对中韩之间的民间交流的确有一定助益,但是中国民众对冰雪运动的了解和认知相对比较欠缺,因为中国大部分地区并不具备参与冰雪运动的条件,很多民众观看相关比赛的兴趣并不是很高,因此冬奥会举行也未能有效刺激中国游客赴韩旅游。
[해결 건의]
【解决建议】
-수출 주도형 산업 중요성이 더욱 강해…중국내 시장 점유율을 안정시키거나 제고해야
-出口导向型产业重要性更强 应稳固、提升在华市占率
장강(张刚)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관광업은 비록 한국경제에 현저한 영향을 보이지만 한국경제의 기둥이 되는 산업은 아니라고 한다. 수출 주도형 산업이 한국의 전반적인 경제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삼성, LG 등 대형기업이야말로 한국 국내총생산(GDP)를 받쳐주는 주요 재단이다. 현재로서는 정말로 한국 경제를 자극하려면 한국은 여전히 여러 방면의 조치를 취해 수출산업이 중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은 생산 규모가 크고 소비 시장도 거대하다. 한국은 연속 몇 년 동안 중국의 최대 수입 원천지였고 한국경제가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따라서 중국에서의 투자와 소비시장을 한 층 더 안정시키거나 제고하는 것이 관건이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刚认为,旅游业虽然对韩国经济的影响比较显著,但并非韩国经济的支柱产业,出口导向型的产业对韩国整体经济的影响更大,三星、LG等大型企业才是支撑韩国GDP的主要财团。目前来看,真正想要刺激韩国的经济,仍然需要韩国采取多方面的措施扩大出口产业在华的市占率,中国拥有庞大的生产规模,同时又有庞大的消费市场,韩国连续数年是中国最大的进口来源国,韩国经济对中国市场的依赖度比较高,因此,进一步稳固或者提升在华的投资以及消费市场才是关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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