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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부부장: 중국은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아

2018-03-28 20:15 신화망 편집:武子莹

정쩌광(鄭澤光) 외교부 부부장은 26일 미국이 최근에 발표한, 중국을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도발한 301조사 결과에 대해, 이런 행동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에 부합되지 않고 양국 상공업계의 협력 의향에도 어긋나며 중국은 무역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무역전쟁을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쩌광 부부장은 제19회 중국발전고위층포럼에서 발표한 ‘신시대 중국 특색 대국외교’ 제하의 연설에서 이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이고 양국 인민에게 많은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빠르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무역 불균형 등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며 협상을 통해 쌍방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국가이익을 수호하고 무역전쟁에 대응하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있고 충분한 준비를 했다. 미국이 감정을 수그리고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기초에서 중국과 함께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바란다. 이것은 양국에게도 유익하고 글로벌 차원에서도 유익하다.

정쩌광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미국은 각각 글로벌 최대의 개발도상국과 최대의 선진국이다. 중·미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 중·미 간 공동이익은 갈등보다 훨씬 크고 많은 영역에서의 양국의 협력도 개별 영역에서의 경쟁보다 훨씬 많다. 중·미는 관계가 좋으면 모두에게 유리하고 싸우면 모두가 다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그는 중국은 일관적으로 중·미 관계의 발전을 중요시했고 미국과 서로 가까이 다가가면서 다 같이 노력해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쩌광 부부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중·미는 시종일관 중·미 3개 연합공보의 규정을 지켜야 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해야 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을 존중하고 갈등의 해소와 제어를 통해 중·미 협력의 전반적인 국면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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