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포커스) 중국 항공업, 미국 기업에 방대한 시장 기회 창출
(자료 사진)
신속하게 발전하는 중국의 항공업이 글로벌 항공업자들에게 거대한 시장과 협력,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항공업 산업사슬의 기업들이 그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많은 항공기 제조업 거두와 항공 제품 관련 기업을 보유한 미국은 이를 통해 풍성한 수익을 얻고 있다.
보잉사는 최근 중국 민항(민간항공) 시장은 향후 20년 사이에 7240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필요하고, 그 가치는 1조1억 달러에 이른다는 예측을 내놨다.
작년 보잉사는 중국 각 항공사에 202대의 새로운 항공기를 인도해 새로운 인도 기록을 세웠다. 보잉사가 작년에 중국에 인도한 항공기 수량은 보잉사가 세계에 인도한 항공기 전체 수량의 26%이다. 보잉이 중국에 인도한 항공기 수량은 6년 연속 매년 140대를 웃돌았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비행하는 9천 대가 넘는 보잉사의 항공기는 중국에서 만든 부품과 조립품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 중국은 미국에 있어 절대 중요한 항공기를 사는 ‘큰 손’만은 아니다. 미국 기업과 중국 항공업의 협력과 성과가 가져온 ‘부가가치’는 업종 자체를 뛰어넘어 관광, 상업, 의료 등의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랴오쉐펑(廖學鋒) CBAJET 회장은 말했다.
중국의 경제발전은 민항업을 급속히 발전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항공(Business Aviation) 을 포함한 일반항공(General Aviation) 시장도 이미 발전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미국의 민용 여객기, 상용 항공기(corporate aircraft), 헬기에서 각종 범용기(general-purpose plane)의 빅 마켓일 뿐만 아니라 빠르게 건설되는 공항 등 인프라도 관련 항공기업에 많은 사업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