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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중앙의 외사업무 관련 리더십 강화, 중국 특색 대국 외교 새 국면 전개

2018-05-18 15:53 인민망 편집:王瑞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앙외사공작위원회 주임이 5월 15일 오전 중앙외사공작위원회 제1차 회의를 소집하고 중요한 담화를 발표했다. 시진핑은 당 중앙의 외사업무에 대한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 국제 정세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동시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으로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도록 노력해 ‘2개 100년’ 분투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 실현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李克強)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부주임,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위원,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한정(韓正)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도 회의에 참석했다.

시진핑은 담화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당 중앙의 진두지휘로 외교이론과 실천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전방위 외교 구도를 개선하며,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과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주권, 안보, 발전이익을 굳건히 지키며, 당의 외사업무에 대한 리더십을 강화해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새 길을 걸어 역사적인 성과를 거듭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은 불안정하고 불확식한 요소가 가중되는 현 세계 상황에서 중국의 발전은 기회와 도전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며, 국제 정세의 변화 규칙을 정확하게 파악해 중국과 세계 발전 대세를 파악하는 동시에 전진 가도에서 직면하는 리스크와 도전을 직시하고, 철저한 대비와 원만한 대처로 일을 잘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현재 및 향후 얼마 동안 외교 포석을 확대하고, 중대한 외교활동 계획을 시행하며, 리스크 의식을 증강해 국가 주권, 안보, 발전이익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건설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실천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몇 년간 ‘일대일로’ 건설은 이념에서 행동으로 실질적인 국제 협력으로 변모해 나가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했다.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성과를 잘 이행하고, 각국 간 공감대를 모아 협력 비전을 기획해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각국과의 소통, 협상, 협력을 강화하며, ‘일대일로’ 건설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추진으로 각국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와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지방 외사업무는 당과 국가 대외업무의 중요한 부분으로 대외 교류협력 추진과 지방 개혁발전 촉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중앙외사공작위원회의 일괄적인 지휘로 지방 외사업무를 총괄해 다각도로 조율하고, 지역별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치해 목표를 향해 체계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은 새로운 상황 속 외사 업무를 잘 처리하고, 중앙외사공작위원회에서 정책 결정 관련 협력 역할을 발휘해 외교 이론과 실천 혁신을 추진하고, 외사업무가 지속적으로 새 국면을 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층설계와 총괄협력을 강화하고, 방향 잡기, 대세 모색, 정책 제정 능력을 제고하며, 대외업무체계 개혁을 단행하고, 외사업무 인재풀을 형성해 중점 업무의 추진, 조사, 감독을 통해 당 중앙의 대외 정책결정안이 확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의는 ‘중앙외사공작위원회 공작규칙’ 등 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중앙외사공작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관련 지도 인사와 중앙 및 국가 기관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함께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18년 5월 16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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