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빅데이터 산업, 前年比 30.6% 성장…‘실물 경제와의 융합 가속화’
최근,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발표한 ‘빅데이터 백서(2018)’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빅데이터 산업 규모는 4700억 위안에 이르면서 전년 대비 30.6% 성장했다. 또 실물 경제와 빅데이터 산업의 융합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산하 싸이디(賽迪) 싱크탱크는 올해 4월 ‘2018년 중국 빅데이터 산업 발전 수준 평가 보고서’를 발표해 10대 산업의 빅데이터 발전 수준에 대해 평가했다.
보고서는 “2017년, 기초 환경, 데이터 수집, 산업 응용 등 요소를 종합해 보면, 빅데이터 발전 수준 산업 순위는 금융, 텔레콤, 정무, 교통, 상업 무역, 의료, 공업, 교육, 관광, 농업 순”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