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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1일1문] 한중 항공노선, 연말까지 복선화 실현 전망?

2018-06-07 14:38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中国经济·每日一问】中韩航线年底前有望实现复线化?

 

[문제 제기]

【提出问题】

-최근 서울에서 한중 항공교통 당국이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한중 항로 개선 워킹그룹회의를 열어 한중 항로를 올해 말까지 복선화하기로 합의했고 기존 단일 노선으로 운행 중인 중국·유럽행 항로가 이에 따라 복선항로로 운형하기로 했다고 3일 연합뉴스가 한국 국토교통부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다.

-韩联社援引韩国国土交通部3日消息表示,近日在首尔举行的航线改善工作小组会议上,中韩航空交通部门局长级首席代表就年底前完成中韩航线复线化准备工作达成共识,目前单线运行的中欧航线将随之转变为复线运行。

-한중 항로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북부와 몽골, 중동, 러시아, 유럽으로 가는 항공기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 항로의 교통량은 2016년에 15만 대를 기록했고 작년에는 지연된 항공편이 2202편으로 집계됐다. 양국 관계 부서에서 이 항로의 운항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년 가까이 협의해 왔다. 이번 합의로 복선화되는 한중 항로는 하루 400여편의 항공기가 운항하는 하늘길로, 한국 입장에서는 유럽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다. 이밖에 양국 항공교통 당국은 이번 항공회담에서 앞으로 고위급·실무급 회담을 정례화하는 것은 물론 기술협력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中韩航线是连接仁川至中国北部地区、蒙古、中东、俄罗斯和欧洲的主干线航线,2016年执行航班约15万架次,2017年延误量达2000多架次。两国有关部门就推行该航线复线运行开展了近7年的协商。预计该复线启用后每天航班将增至400多个,这也将成为韩国飞往欧洲的重要通道。此外,两国还就今后定期举行航空高级别会谈和工作会谈,进一步加强技术合作等达成共识。

[문제 분석]

【分析问题】

-복선화, 한중 항공 운송력 극대히 향상할 수 있다

-复线化可极大提升中韩航空运力

후나이쥔(胡乃军)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과거에 단일 항로를 운영했을 때 같은 시간에 한 구역 내에 통행하는 항공기가 하나 뿐이었고 복선화되면 쌍방향이든 같은 방향이든 모두 항공편의 동시 운항이 가능하게 될 것이고 양국 항공 운송력 향상에 큰 촉진 역할을 할 것이다. 한중 양국은 7년 가까이 협의해왔고 항로 복선화하기로 한 것은 양국 관계와 경제적·인적 교류에 모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胡乃军表示,过去的单线运行在同一时间同一区域内只能通行一架航班,复线化以后,无论是双向还是同向都可以同时通行航班,对双方航空运力的提升有很大促进作用。中韩两国经过近七年的协商将航线复线化,对两国的交往,以及经济和人员的往来都有积极作用。

-복선화, 한국 항공사에 호재한국의 일대일로참여에 조력

-复线利好韩国航空公司 有助韩国融入“一带一路”

후나이쥔은 한중 항로가 한중 양국 뿐만 아니라 몽골, 중동, 러시아와 유럽의 많은 지역을 연결하며 복선화 이후에 통행 항공편이 훨씬 빈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14 4천편의 항공편이 이에 적극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고 그 중에서 한국 항공사가 3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 항공사의 업무 발전에 큰 호재가 될 것이다. 또한 중국, 몽골, 러시아 등 국가는 모두 일대일로연선의 중요한 국가이기에 한층 더 편리해지는 항운 보장이 있으면 한국이 일대일로건설에 참여하는 데에도 유리하다고 후나이쥔이 말했다.

胡乃军表示,中韩航线不仅连接中韩两国,也连接了蒙古,中东,俄罗斯,以及欧洲等众多地区,复线化之后,通行航班会更加频繁。预计每年将有14.4万架次航班受惠,其中韩国航空公司占37%,这对韩国航空公司业务的发展是巨大利好。同时,中国、蒙古、俄罗斯等国家都是“一带一路”沿线的重要国家,有了更加便利的航运保证,也有利于韩国更好地融入“一带一路”的建设。

[해결 건의]

【解决建议】

-중국과 한국, 항공 협력 강화로 인적교류 추진

-中韩可加强航空领域合作 推进人员交流

후나이쥔은 비행기 항로의 복선화에 따라 양국은 공항건설을 포함한 지면분야의 협력과 항공사의 코드 공유와 항공편 공유와 같은 서비스 분야의 협력를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중국의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이 한국의 주요 항공사들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은 더 많이 협력하여 인적 교류를 추진할 수 있다고 후나이쥔이 덧붙였다.

胡乃军认为,随着航线复线化,两国在地面领域的合作,包括机场建设,以及其他一些软性、柔性的服务,比如航空公司的代码共享、航班共享等方面都会有所加强。另外,中国有国航、南航、东航等大型航空公司,韩国也有几家主要的航空公司,双方在航空公司之间可以加强交流和合作。在经济、旅游、教育、文化等各个方面,两国都可以推进更多的合作,进行人员交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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