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반도체 시장 호황은 거품? 공급과 수요 관계에 큰 변화 일어날까?
【中国经济·每日一问】半导体市场好景是泡沫?供求关系将发生大变化?
[문제 제기]
【提出问题】
현재의 반도체 호황은 거품이며 반도체 경기 변동에 대비하려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지능형 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据韩联社报道,目前半导体产业的景气是泡沫,为了应对半导体产业的波动,有分析认为应加强引领第四次产业革命的智能半导体等系统半导体的竞争力。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한국 하나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한국 반도체 수출이 57.4% 증가했지만 수량 기준 D램 수출은 1.4% 감소했고. 메모리 용량을 기준을 한 비트 그로스(bit growth) 역시 호황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현재의 호황 국면은 공급 부족에 따른 것으로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 완공될 중국 기업의 메모리 생산량만으로도 공급 부족에서 공급 과잉으로 전환될 수 있고, 중국 정부의 시설 투자가 완료될 2025년에는 중국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18%대까지 증가할 수 있다.
报道称,近期韩亚金融研究所的研究委员指出:“去年韩国半导体的出口增加了57.4%,但是D-RAM出口减少了1.4%,基于存储器容量的增长率也离繁荣时期甚远”。目前的景气局面是由于供给不足造成的,无从知道何时会结束。考虑到中国相关企业工厂今年下半年即将完工,存储器生产量可能会从供给不足转换为供给过剩,加上中国政府的相关设施投资,到2025年,中国的半导体市场占有率有可能将增长至18%。
[문제 분석]
【分析问题】
-반도체 시장 공급과 수요가 왕성해…공급과 수요 관계에 구조적 미세 조정
-半导体市场供需旺盛 供求关系发生结构性微调
류옌(刘艳)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는 2017년 한 해에 반도체 시장의 왕성한 공급과 수요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9.6% 상승했고 반도체 판매액이 21.6%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타이완 지역이 가장 많은 반도체 재료를 구입하고 중국 대륙 지역은 그 다음이며 한국은 3위를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새롭게 나타난 추세는 자주적으로 마이크로 칩 개발에 나서는 국가가 많아지고 반도체 시장의 공급과 수요 관계에 미세 조정이 발생한다는 것이라고 류옌이 덧붙였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刘艳表示,2017年全年半导体市场的供需比较旺盛,全球半导体材料市场增长9.6%,全球半导体销售额增长了21.6%,其中第一大买家是中国的台湾地区,中国大陆地区次之,第三是韩国市场。但出现的新趋势是,选择自主研发芯片的国家已经越来越多,半导体市场的供求关系正在发生结构性的微调。
-中 반도체 제품 중고급으로…커브길 추월 실현 전망
-中国半导体产品转向中高端 有望实现弯道超车
류옌은 한국이 전통적인 반도체 생산·연구 대국으로서 아직도 중국 기업들이 뒤쫓는 모범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은 디지털 경제와 인공지능 등 분야의 지속적인 높은 성장 덕분에 커브길 추월을 실현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반도체 제품은 끊임없이 중고급, 지능화의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매매쌍방 관계의 전환 뿐만 아니라 기술 양도 방면에서도 새로운 돌파구가 보일 것이라고 류옌이 내다봤다.
刘艳表示,韩国作为传统的半导体生产、研发大国,仍是中国企业追赶的标杆,而中国在数字经济以及人工智能领域的持续高增长,存在着弯道超车的可能性,中国的半导体产品正在不断转向中高端和智能化,对全球半导体市场将产生举足轻重的影响,不仅会带来买卖方关系的转变,在技术转让层面上也会有新的突破。
[해결 건의]
【解决建议】
-무차별화 제품 공급 과잉…기업에 혁신 전형이 필요해
-非差异化产品供给过剩 企业需进行创新转型
류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 공급 과잉의 상황이 보통 중복되고 무차별화의 제품 때문에 나타난다. 관련 기업은 반드시 전형을 해야 하고 안 그러면 도태되는데 중국 일부 연해 도시의 소형 가공공장이 잇따라 도산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 혁신 기업은 자체적으로 칩을 연구 개발하고 기업 경영 구조를 전형하며 다원화 경영을 해서 질적 성장을 실현했다. 이로써 반도체 시장에서의 위상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산업 생태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기도 했다고 류옌이 말했다.
刘艳认为,半导体产业供给过剩的情况通常出现在重复性、非差异化的产品方面,相关企业必须进行转型,否则就会被淘汰,中国一些沿海城市的小加工厂就曾出现过倒闭潮。而一些创新型企业通过自主芯片研发,以及企业经营结构的转型,通过多元化的经营,实现了质的蜕变,反而在半导体市场的地位有所提升,同时也推动了行业生态的不断升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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