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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국-아세안 박람회의 키워드—‘일대일로’와 혁신적인 협력

2018-07-20 18:38 신화망 편집:구가흔

제15회 중국-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박람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 고위층 회의가 9월 12-15일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회의는 혁신 분야 협력에 치중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가오옌(高燕) 상무부 부부장, 천저우(陳洲) 중국국제무역촉진회(CCPIT) 부회장과 황웨이징(黃偉京) 광시(廣西)좡족(壯族)자치구 당위원회 상무위원, 비서장이 1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관련 상황을 기자들에게 소개했다.

가오옌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8년은 중국-아세안 전략적 파트너 관계 수립 15주년이 되는 해이고 쌍방의 경제무역 협력은 신속하게 발전했으며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무역 규모를 예로 들면, 2017년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금액은 2003년의 6.6배인 5,148억 2,000만 달러에 달했고 중국은 연속 9년 아세안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로 되었으며 아세안은 연속 7년 중국의 제3대 무역 파트너로 되었다. 올해 1-5월, 중국-아세안 무역금액은 동기대비 18.9% 성장한 2,326억 4,000만 달러에 달했다.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 혁신적인 중국-아세안 공동체 구축’이 이번 대회의 주제이다. 천저우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4일에 걸친 회의에서 주최 측은 테마 국가 정상과 중국 기업 CEO 원탁대화회의, 중국-아세안 재계 리더 포럼, 제1회 ‘일대일로’ 신경제 발전 포럼, 제1회 ‘일대일로’ 청년 리더 포럼, 중국-아세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발전 포럼, 중국-아세안 상사 법률 협력 심포지엄 등을 거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 난닝은 ‘대화—15년 정상회의의 빛나는 업적’ 토크 쇼와 정상회의 15주년 걸출한 기여를 한 인물 시상식 등 프로그램을 제작해 과거를 리뷰하고 미래를 전망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올해 대회의 테마 국가이고 탄자니아는 이번 박람회가 특별히 초청한 협력 파트너이다.

황웨이징 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아세안 혁신의 해와 결합해 올해 중국이 전시에 참여한 제품은 정보화, 지능화, 친환경 에너지절약 등 특징을 보일 것이다. 주최 측은 혁신 요소가 아주 뚜렷한 산업을 통합하여 선진 기술을 전시하는 면적을 배로 확대했고 과학기술의 혁신과 업그레이드로 더욱 전면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력장비, 신에너지, 금융, 전자, 건축자재, 공사기계 등 제품의 전시 구역도 혁신적 제품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

실제로, 중국-아세안 박람회는 중국과 아세안 만의 대회가 아니다. 과거 상황을 돌이켜 보면 미국, 일본, 한국, 호주, 인도, 이집트 등 많은 나라의 기구와 업체도 전시에 참여했고 이 박람회는 메커니즘의 혁신을 통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축해 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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