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년 이래 처음으로 반기 서비스 무역적자 감소 나타나
상무부가 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중국 서비스업의 수출입 총금액은 동기대비 8.5% 증가한 2조 5,313억 3천만 위안으로서 수출입 규모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동시에, 서비스 무역의 적자는 작년 동기대비 26억 6천만 위안 감소한 8,481억 위안, 2010년 이래 처음으로 반기 적자 감소가 나타났다.
상무부 데이터에서 상반기 서비스 무역의 수출은 동기대비 13.6% 증가한 8,415억 7천만 위안, 서비스 무역의 수입은 동기대비 6.1% 증가한 1조 6,897억 6천만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서비스 무역의 데이터를 보면, 서비스 무역의 적자가 줄어든 것이 일대 특징이었고 서비스 무역의 수출 증가가 수입 증가보다 7.5%포인트 빨랐다. 리위안(李元) 상무부 서비스무역사 부사장은 서비스 무역의 적자가 감소한 원인을 3가지로 귀결했다. 첫째, 상반기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좋았고 특히, 서비스업의 빠른 발전은 서비스 무역의 성장에 기반을 제공했다. 둘째, 서비스 무역의 혁신적 시범이 초보적으로 성과를 얻었고 관리체제, 촉진체제, 정책체계, 감독관리방식 등 면에서 먼저 시범을 보여 일련의 선진적인 경험을 쌓았다. 셋째, 각 지역에서 서비스 무역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 신이념을 수립했고 특히 신흥서비스를 대표로 한 서비스 수출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서비스 무역의 증가 속도는 기타 무역 지표보다 좋았다. 서비스 무역이 대외무역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동기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5.2%에 달했다. 서비스 수출입의 증가 속도는 동기 화물 수출입의 증가 속도보다 0.6%포인트 높았고 같은 시기 서비스업 증가치의 증가 속도보다 0.9%포인트 높았으며 같은 시기 국민경제의 증가 속도보다 1.7%포인트 높았다.
그 밖에, 서비스 무역의 구조가 진일보로 최적화되었다. 상반기, 신흥서비스의 수출은 동기대비 23.6% 증가한 4,402억 위안으로서 빠른 성장을 했고 서비스업의 수출 총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동기대비 4.2%포인트 상승한 52.3%에 달했다.
“국민의 해외관광과 유학이 큰 비중을 차지한 관계로 서비스 무역의 적자는 아직 많아지고 있는 단계에 처해 있다”며 리위안 부사장은 서비스 무역의 적자가 2025년이면 최고치에 달했다가 그 후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상무부는 서비스 무역 혁신의 시범적 개혁을 진일보로 심화시키고 서비스업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동할 것이며 서비스 무역의 적자가 빨리 늘어나는 것을 완화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