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中 의약 개혁, 글로벌 제약기업에 호재…중국 진출의 좋은 시기가 왔다?
【中国经济·每日一问】中国医药改革惠及国际药企 进军中国的好时机来了?
[문제 제기]
【提出问题】
중국이 약품가 인하 등을 포함하는 의료 개혁에 나서면서 글로벌 제약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고 한국 언론사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보도는 26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의 소식을 인용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는 올해 2분기 중국 시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전체 중국 매출 신장률이 각각 15%, 16%를 기록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据韩国媒体亚洲经济报道,中国在降低药价等方面进行的医疗改革,正使得国际制药企业面露喜色。报道援引了26日英国金融时报消息称,正在中国活跃发展的代表性国际制药企业阿斯利康和辉瑞今年第二季度在中国的销售额分别创下了较去年同期增长24%的成果。两公司去年在中国的整体销售增长率分别达到了15%、16%,与此相比,今年的成果值得瞩目。
중국 정부는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가 자국 시장에서 승인 받은 의약품을 중국에서 판매할 때 따로 재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관련 규정을 수정했고 이로인해 지난해 39개 수입 의약품이 중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는 지난 3년간 중국 정부가 승인한 수입 의약품 수 보다 많은 것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15개 이상의 수입 의약품이 중국 판매 승인을 받았다.
中国政府去年修订了相关规定,国际制药企业在本国市场上获得许可的医药品在中国市场销售时可以不用重新接受检验,因此去年有39个进口医药品得到了中国的许可。这比过去的3年间,中国政府承认的进口医药品数量还多。今年截至目前已有15个以上的进口医药品获得了在中国销售的许可。
[문제 분석]
【分析问题】
-중국 의료 개혁은 점진적으로 발전 중…한국 제약사는 기회를 봐야 한다
-中国医疗改革正渐进式发展 韩国药企应认识到其中商机
장강(张刚) 경제일보·중국경제망 재경 평론가에 따르면 한국인 투자자들이 중국의 의료 개혁이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발전의 발걸음이 크지는 않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특히 중국은 해외 약품이 중국 내륙에 수출할 때의 관세를 낮추고 있으며, 일부 해외 약품도 의료보험 부담 리스트에 올릴 것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Rosso사가 생산한 항암제는 이미 중국 시장 진출 승인을 받았다. 여기에 엄청난 투자 기회가 잠재되어 있다고 장강이 말했다.
经济日报·中国经济网财经评论员张刚表示,韩国投资者要意识到中国的医疗改革正在渐进式地推进,尽管步子迈得不是很大,但是在一点一点地向前发展。尤其是中国已经在降低国外药品进入中国内地时的关税,甚至在探讨将部分外国药品也纳入医保报销范围,例如最近美国罗素公司生产的抗癌药就已经获得了进入中国市场的批准,这里蕴藏着巨大的商机。
장강은 한국 의약 기업들이 중국에서 홍보를 확대하고 신용을 기반으로 하여 우수한 제품 효능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면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张刚认为,如果韩国的医药企业能够在中国扩大宣传,以诚信作为基础,并以良好的产品疗效掌控市场,其获利前景会非常可观。
[문제 해결]
【解决问题】
-중국 의료보험은 외국인에게 적용되지 않아…한국 기업은 시장 공백 메울 수 있다
-中国医保不保外国人 韩国企业有必要填补市场空白
김인규 중국정경문화연구원 원장은 중국의 의료보험이 현재 외국인에게 적용되지 않기에 한국 기업 직원이나 중국에 파견된 직원들은 중국 의료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한국 기업이 적극적으로 중국 국내의 의료보험 및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고 관련 수요를 만족하며 시장 공백을 메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中国政经文化研究院院长金寅圭指出,中国的医疗保险目前不适用于外国人,韩国企业的职工或派遣到中国的职工无法享受中国医保的福利,因此对于韩国企业来说,有必要积极进军在中国境内的医疗保险以及药品相关市场,满足相关需求并填补市场空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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