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수입박람회 통해 동북아 협력 거대 잠재력 보아, 중한일FTA 체결 가능할까?

【中国经济·每日一问】进博会显现东北亚合作巨大潜力 中日韩自贸区协定能否达成？

[문제 제기]

【提出问题】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하이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5일 박람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다자간 및 양자간 협력발전을 추진하고 중국은 지역내 전면적 협력 측면에서 경제개발구역을 경제 파트너 협정의 체결과 중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首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在上海举行。在5日的开幕上，中国国家主席习近平在主旨演讲中提到，在推动多边与双边合作发展方面，中国愿推动早日达成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加快中日韩自由贸易区谈判进程。 

약 300개 한국기업이 이번 수입박람회에 참여하였다. 한국 서울시는 8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측이 중국기업과 6억 달러의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약 450개의 일본기업이 참가하였고 일본의 참가기업체 수가 가장 많았다. 이는 중국, 한국, 일본 3국간 무역이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였고 ‘중한일FTA’가 현실적으로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在此次进博会上，大约300家韩国企业参展，据韩国首尔市政府8号介绍，韩方与中国企业签署了6亿美元的购买合同。另据日本媒体报道称，约450家日本企业参加进博会，在各国和地区中，日本的参展企业数最多。这能折射出中日韩贸易有巨大的潜力，预示“中日韩自贸区”具备现实可能性。 

그렇다면, 중국, 한국, 일본 3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수 있을까?

那么，中日韩会达成自贸区协定吗？ 

[문제 분석]

【分析问题】 

-중한일FTA 협상 이미 여러차례 진행, 타결 가능성 높아져…

-中日韩自贸区多轮谈判提高签署可能性 

중한일 자유무역협정의 구상은 2002년 중한일 3국 정상회담에서 나온것이다. 중국 정경문화연구원 원장 김인규는 2102년 11월부터 중한일 FTA 협상이 시작된 이래 13차례의 협상을 거쳐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투자규칙 등 분야에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기에 중한일FTA체결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中日韩自贸区设想是2002年在中日韩三国领导人峰会上提出的。中国政经文化研究院院长金寅圭表示，中日韩自贸区谈判从2012年11月份启动以来，三国已举行13轮谈判，就货物贸易，服务贸易，投资规则等领域深入交换了意见，因此中日韩三国之间签署FTA的可能性越来越大。 

-지역 형세 완화, 자유무역구 협상에 박차

-地区局势缓和加速自贸区谈判 

지난 10월 25일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년만에 중국을 공식방문했다. 방문 기간에 중일 양국은 여러 행사를 개최했고 여러 가지 공통된 인식을 달성했다. 이는 중일 관계가 다시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2018년 이래 한반도에 극적인 변화가 생겼고 남북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완화되면서 일련의 경제 협력도 진행되었다. 이에 대해서 김인규는 한반도 정세가 좋게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중일 관계가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중한일 자유무역구 또는 자유무역협정의 협상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10月25日，日本首相安倍晋三时隔七年正式访华。访问期间，中日双方举行了多个活动，达成诸多共识，有媒体称，这象征着中日关系重返积极的轨道。2018年以来朝鲜半岛出现了戏剧性的变化，朝韩关系持续缓和，并展开了一系列经济合作。对此，金寅圭认为，朝鲜半岛形势出现向好的态势，中日关系会开始缓解，中日韩自贸区或者自贸协定的谈判有望取得积极的进展。 

[해결 건의]

【解决建议】 

-동북과 산둥 지역에 새로운 기회 만들어

-为东北和山东地区带来新机遇 

김인규에 따르면 중한일의 지리적 위치를 볼 때 중한일 자유무역구가 중국 북부지역에 설치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 만약 협의가 달성되면 동북3성과 산둥 지역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볼 지역으로 부상될 것이다.

金寅圭认为，从中日韩地理位置上看，中日韩自贸区在中国北方建立的可能性非常大，同时如达成协议，东北三省和山东将会成为中国受益最大的地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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