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전기자동차가 제2의 반도체가 되어 한국 경제를 이끌어줄 수있을까?
【中国经济·每日一问】电动车会成为下一个半导体引领韩国经济吗？
[문제 제기]
【提出问题】
SK이노베이션이 1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서 전기자동차 생산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이사회가 11월 26일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는 제안을 통과했고 신공장은 매년 9.8기가와트시(GWh)에 달하는 전기 저장 능력을 가진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전기자동차 회사는 투자와 연구에 박차를 가해 미국이란 가장 경쟁력이 강한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도전하고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의 최고급 선봉대로 뛰어들어 가려고 한다. 전기자동차가 제2의 반도체가 되어 한국 경제를 이끌어줄 수 있을까?
据韩国经济报道，韩国SK创新（SK Innovation）公司宣布计划投资10亿美元在美国佐治亚州建设电动汽车生产线。据报道，该公司董事会于11月26日批准了建造新工厂的提案，新工厂每年可生产储电能力总量高达9.8千兆瓦时的电池。韩国电动汽车公司正在加快投资和研究，试图在美国这个最具竞争力的电动汽车市场取得成功，并跃入全球电动车电池市场的顶级梯队。电动车会成为下一个半导体引领韩国经济吗？
[문제 분석]
【分析问题】
-한국 정부, 전기자동차 보급 추진
-韩国政府推动电动车普及
이재민 베이징한국중소기업협회 부회장은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이 부족하다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 정부가 한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해 준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차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北京韩国中小企业协会副会长李在珉表示，为了克服电动车充电设施不足的难题，韩国政府在一家连锁便利店设置了充电桩，供电动车进行充电，今后以首尔及首都圈为中心，逐渐增设充电站。
이재민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구매 시 선택한 차량의 전기 용량, 최대 항속 거리, 그리고 환경 개선에 대한 효과 등에 따라 정부에서 12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她还表示，韩国政府为了推动电动汽车的普及，从2018年开始购买电动车时，可根据购买车辆的电池容量、最大续航里程以及对环境改善所产生的效果等，从政府最高可获得1200万韩元（约合人民币73157元）的补贴。
-한국 기술 우위, 전기자동차 발전에 조력
-韩国技术优势助力电动车发展
이전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3대 리튬배터리 기업인 LG화학, 삼성 SDI, 그리고 SK 이노베이션은 이미 양해각서를 체결해 내년 1분기에 1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설립해 함께 핵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할 것이고 차세대 배터리 산업 생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据此前韩国产业通商部网站报道，韩国三大锂电池企业LG化学、三星SDI和SK创新的CEO已经签署谅解备忘录，三家公司将在明年第一季度成立一个规模1000亿韩元（约合7亿9000万人民币）的基金，联手开发核心电池技术，以打造下一代电池产业生态系统。
이재민은 예전에 한국는 정부가 나서 업계 선두기업들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메모리 반도체 영역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지금은 업계 3대 거두들을 조정하여 리튬배터리 영역에서 다시금 부상하려고 하며 한국의 배터리기술분야에서의 우세적인 지위는 전기자동차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李在珉指出，以前韩国通过政府协调几家龙头企业的方式曾取得了在存储式半导体领域的辉煌胜利，如今韩国政府试图协调三大产业巨头在锂电池领域再立新，韩国在电池技术领域的领先地位将对电动汽车的发展产生极大的推动作用。
[문제 해결]
【解决问题】
-연구개발 꾸준히 하고 기술력 제고하여 기회를 기다려…
-坚持研发提升技术 等待成熟时机
최근 테슬라가 전기차를 소비자들의 시선에 끌어들였고 기타 미국•유럽계 전통 자동차 회사들이 이에 따라가고 있다. 이에 비하면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존재감은 큰 편이 아니다. 이에 대해 이재민은 한국 전기자동차 회사가 지금 하는 노력은 삼성, LG등 전자기업들의 경로와 아주 일치한데 즉 약자의 위치에서 출발하여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여 기술력을 제고하여 기회가 찾아왔을 때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近年来，特斯拉将电动汽车带入了消费者的视野，其他欧美系的传统汽车公司纷纷跟进，相比之下韩国品牌的存在感并没有很大。对此，李在珉指出，韩国电动汽车企业目前所做的努力，与其韩国三星、LG 等电子企业的路径几乎完全一致，从一个弱者的地位出发，坚持研发，提升技术实力，等待时机成熟，给予竞争对手致命一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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