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배달음식 주문할 땐 먼저 주방부터 살핀다…인터넷 음식 ‘양광주방’ 출시
항저우(杭州)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항저우시 인터넷 음식 ‘양광주방’이 출시됐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음식을 주문할 식당의 주방 상황과 조리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혀 끝 위의 안전을 눈으로 보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을 공개하는 것은 항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해 온 중점 업무다. 현재까지 항저우시는 양광주방 5541개를 구축했다. 그 중 학교식당, 대형 음식점 3661개가 가입했다.
인터넷 음식 양광주방 출시는 주방을 공개하는 ‘명주량조(明廚亮灶)’ 프로젝트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한 것이다. 시장감독관리부처는 동영상 방식으로 보여주는 온라인 음식 서비스 제공자들이 동영상 정보를 온라인 음식주문 제3자 플랫폼으로 업로드하도록 독려해 소비자들에게 주문한 음식의 실시간 조회를 제공하여 음식점이 식품안전 조작을 규범화하도록 함으로써 양호한 사회관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한다. 배달앱 플랫폼 어러머(餓了麼)를 첫 시범 플랫폼으로 삼아 150여개에 달하는 상점이 항저우시 온라인 ‘양광주방’에 가입했다.
소비자들은 어러머 App에 로그인해 지방 음식을 클릭한 후 독립된 ‘인터넷 음식 양광주방’에 들어가 신속하게 상가를 찾을 수 있다. 플랫폼은 혁신관리제도를 통해 양광주방에 가입하고 식품안전 상태가 좋은 가게는 검색 순위가 위로 가게 한다. 반면 양광주방에 가입하지 않고 식품안전 상태가 나쁜 가게는 검색 순위를 아래로 내려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는 효과에 달한다.
“인터넷 음식 양광주방은 인터넷 음식 배달 온라인 거래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선택의 폭을 넓히며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를 덜어 주어 소비자들이 투명한 소비와 안심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항저우시 시장 감독관리국 관계자는 시장감독관리부처는 한편으론 음식점이 양광주방 인터넷 음식주문 플랫폼에 가입하도록 독촉하고, 다른 한편으로 오프라인 음식점의 식품안전 단속을 강화해 무자격 경영행위를 엄격히 단속하는 한편 음식점이 식품안전의 주체적인 책임을 이행하고 식품안전조작을 규범화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