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1일1문] 한국 기업경기실사지수 3년 이래 최저치 기록

[문제 제기]

【提出问题】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69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업황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치인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인 시각의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전체 산업 업황 BSI는 2016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가들은 무엇 때문에 경제를 이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인가?

据韩国银行30日发表的《2019年1月企业景气调查指数(BSI)》显示本月所有行业的行业状况比前一个月下降了3个百分点。行业状况BSI是将企业所认知的景气状况指数化的计量方式。如果低于标准值100，说明对景气持悲观态度的企业多于持乐观态度的企业。整体产业状况BSI是2016年3月以来的最低值。韩国企业人因何对经济感到如此悲观？

[문제 분석]

【分析问题】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의 경영상황 악화

-中小企业和出口企业的经营状况恶化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수요감소 영향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의 수치는 2016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건설·자동차 등 산업이 부진한 탓에 고무·플라스틱은 1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형태별로 보면 중소기업의 하락폭이 대기업보다 더 크고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의 경영상황 악화를 보여주었다.

据韩联社报道，受半导体需求减少的影响，电子、通信设备数值为自2016年6月以来的最低水平；因受建设、汽车产业不振的影响，橡胶、塑料等产业的景气指数下降了13点。从企业形态来看，中小企业下滑幅度大于大型企业，韩国银行相关人士表示，由此可见中小企业和出口企业的经营状况恶化。

-반도체 산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受半导体行业影响较大

김인규 중국정경문화연구원 원장에 따르면 지금 한국에 있어서 국내외 경제 발전 환경에 많은 문제가 있다. 특히 한국 경제에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이 수요 감소, 타국 기업 경쟁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성장 속도가 확연히 둔화되고 있다. 이는 삼성, LG를 비롯한 한국 대형 전자 기업의 실적 하락을 초래했다.

中国政经文化研究院院长金寅圭表示，当前对于韩国来说，国内外经济发展大环境都面临着各类问题，尤其是作为韩国经济支柱产业的半导体行业受到需求减少、他国企业竞争等因素的影响，增速放缓现象明显，这已经造成了韩国大型电子企业如三星、LG公司业绩的下滑。

[해결 건의]

【解决建议】

-기술적 우위를 보유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

-保持技术上的优势至关重要

김인규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한국 기업이 현재 경제 발전에 대한 불확실성 심리를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 기업에 있어서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수출에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빌려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발굴해야 좋다”고 김인규가 말했다.

金寅圭表示，企业景气调查指数更多地表现出韩国企业对目前经济发展的不确定心理，而对于韩国企业来讲，保持技术上的优势对出口是至关重要的，因此要加大研发的力度，同时也可以借助第四次产业革命的机会，发掘新的经济增长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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