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 31개 국제기구와 국가(지역) 참가 밝혀
왕장핑(王江平)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제16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CISMEF)는 최초로 중소기업 제품의 특징을 앞세운 ‘전문∙정밀∙특색∙참신’ 및 혁신서비스 부스를 설치해 중소기업을 위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업계 제품 수급 매칭 행사를 개최해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정확한 매칭을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31개 국제기구와 국가(지역)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왕 부부장은 20일 열린 제16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 뉴스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제16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는 공업정보화부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주제는 ‘스마트, 지혜, 스마트 제조, 에너지 절감’이다. 전시회는 2019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왕 부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스마트 제조 등 분야의 신기술을 전시해 중소기업이 범업계 융합에서 기회를 발견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이 직면한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겨냥해 전시회의 종합적인 서비스 기능과 내용을 더 다양하게 완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중소기업전시회를 출시해 먼저 온라인 전시 기능을 개통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온라인 거래를 실현해 중소 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세계에 우수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전시하도록 도와 더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