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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한국 기업, 중국 시장 포기하지 않을 것

2019-05-23 23:01 신화망 편집:구가흔

이원석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 차장은 현재 미국이 도발한 중미 무역 분쟁으로 인해 한국 기업이 타격을 받게 되겠지만 중국은 시장이 크고 매력적이며 향후 발전 전망이 양호하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원석 차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무역 여건 악화가 미래 경제의 불확실성을 초래했다며 이는 글로벌 무역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경제 관련 결정을 하는 것을 아주 어렵게 만들었다면서 “세계 경제 전망이 합리적이고 예측할 수 있을 때라야만 경제가 양호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공장을 세워 현지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동시에 제품을 미국 등 제3자 시장에 판매한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무역 분쟁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 많은 한국 기업이 큰 타격을 입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무역긴장 정세가 한중 무역 왕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은 수요가 거대하다. 많은 한국 기업인들이 처음에 대중 투자를 결정했을 때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고려한 것이다. 이들 기업인들이 무역 긴장 정세의 지속이나 격화로 인해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석 차장은 설령 무역 긴장 정세 같은 불리한 요소에 직면했다고 해도 한중 양국 간은 매우 큰 무역량을 유지하고 있고 양국 간의 기업 투자와 인원 왕래도 매우 활발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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