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투자 장려 산업목록(2019년판)’ 발표…외국인 투자 장려 분야 대폭 확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가 30일 ‘외상투자 장려산업 목록(2019년판)’을 발표했다. 목록(List)은 외국인 투자 장려 분야를 대폭 확대해 외자가 첨단 제조, 스마트 제조, 녹색 제조 등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도록 지원했다.
2019년판 장려 목록에서 추가되거나 수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자의 제조업 질적 발전 참여 장려—
---전자정보 산업에서
5G 핵심부품, 집적회로용 식각장비, 반도체 칩 패키징 장비, 클라우드 컴퓨팅 설비 등의 조목이 추가됐다.
---장비제조업에서
산업로봇, 신에너지 자동차, 커넥티드카 핵심 부품 등의 조목이 추가되거나 수정됐다.
---현대의약 산업에서
세포치료약물 핵심 원재료, 대규모 세포 배양 제품 등의 조목이 추가됐다.
---신소재 산업에서
우주항공 신소재, 단결정실리콘, 대형 실리콘 페이퍼 등의 조목이 추가되거나 수정됐다.
외자의 생산성 서비스업 투자 장려—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계, 세무, 검사인증서비스 등의 조목이 추가됐거나 수정됐다.
---비즈니스 유통 분야에서
콜드체인 물류, 전자상거래, 철도 전용선 등이 조목이 추가됐거나 수정됐다.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청정생산, 탄소포집, 순환경제 등의 조목이 추가됐다.
---중서부 목록에
노동밀집형, 선진활용기술산업과 부대시설 조목이 더 추가됐고, 중서부 지역이 외자산업 이전을 수용하는 것에 대한 지원강도를 확대했다.
윈난성, 네이멍구, 후난성 등 특색 농업 자원 및 노동력 우위가 있는 지역은 농산물 가공, 방직 의류, 가구제조 등의 조목이 추가되거나 수정됐다.
안후이성, 쓰촨성, 산시(陝西)성 등 전자산업 클러스터가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은 일반 집적회로, 태블릿 PC, 통신단말기 등의 조목이 추가됐다.
허난성, 후난성 등 교통물류망이 밀집한 지역은 물류 창고 시설, 자동차 충전소 등의 조목이 추가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