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정재계 인사, 비즈니스 기회 및 교류 협력 논의
“2019중국(광시)-한국 우호주간 경제협력포럼’이 9일 광시 난닝에서 개최됐다. 중국과 한국의 정재계 인사 약 100명이 모여 협력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2019중국(광시)-한국 우호주간 시리즈 행사 중 하나다.
황쥔화(黃俊華) 광시좡족자치구 부주석은 “광시와 한국은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의 연결이 가속화됨에 따라 광시와 한국의 협력은 발전 공간이 더욱 넓고 전망이 더욱 밝다”고 밝혔다.
박한진 코트라(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한국의 경제와 시장, 상호연계, 인력자원, 사업 환경 등 분야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한국의 뷰티, 패션, 식품, 문화 콘텐츠 산업 등의 발전 및 전망을 언급했다.
량이광(梁藝光) 광시상무청 부청장은 “광시는 좋은 입지 조건과 플랫폼, 환경,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희망으로 가득차 있고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품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광시와 한국의 교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발전과 번영을 공동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